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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OS 26으로 아이패드 프로를 업데이트한 이후, 애플 매직 마우스 사용 중 다소 불편한 상황이 생겼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오른쪽 클릭이 작동하지 않는 버그였습니다. 시스템 재시동이나 설정 초기화를 해보아도 해결되지 않아, 실제 작업에 불편을 초래하게 되었죠. 저처럼 아이패드를 메인 컴퓨터처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꽤 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병행으로 사용하던 게이밍 마우스를 거의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닉스 TITAN G 8K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초경량 마우스 이기 때문에 가벼운 움직임과 게이밍 마우스에서 오는 정교한 컨트롤과 빠른 dpi 속도로 오히려 작업 효율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커서 제어, 빠른 반응성, 다양한 버튼 활용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반응 속도, 그립감, 무게입니다. 타공형 경량 마우스가 유행이지만 디자인과 내구성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타공 없이 경량화에 성공한 풀쉘 구조, 그리고 8,000Hz 폴링레이트까지 지원하는 제닉스 TITAN G 8K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장점이 나열되어있습니다. 물론 제조사입장입니다. Polling Rate BK PMW 3395 센서, 블루투스 51, NordC52840 MCU, Kaih 8OM,스위치 소프트웨어 지원., MAX 26000DPI, 초경량 59g*2g, 유 무선 지원, PTFE피트 등이 장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제품 박스를 열면 마우스 본체와 USB-C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하지만 실용적인 기본이 잘 갖춰져 있었고, USB-C 타입 케이블로 충전 편의성이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마감 상태가 양호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1g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59g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타공 없이도 약 59g이라는 무게를 실현했다는 점입니다. 쉘은 오른손잡이에 최적화된 비대칭 디자인으로, 손바닥을 감싸는 그립감이 안정적이고 편안합니다. 팜 그립이나 클로 그립 모두 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오래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설계입니다.

디자인도 매우 심플하면서 좋은 것 같습니다.

클릭 스위치는 일정한 압력과 클릭음을 제공하며 약 40dB의 저소음 스펙입니다. 새벽 시간대에 사용해도 소음에 대한 부담이 적었습니다. 사이드 버튼의 피드백도 명확하며, 휠은 러버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게 조작됩니다. 클릭감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유지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기본 피트는 부드럽게 슬라이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장패드와 잘 어울립니다. 마찰력의 균형이 좋아 빠른 조작과 정밀 조작 모두에 대응하기 쉬웠습니다. 과도하게 미끄럽지 않고, 컨트롤 위주의 사용자에게 적합한 마우스라고 생각됩니다.

센서는 PixArt PMW3395를 탑재하고 있어 최대 26,000DPI, 50g 가속, 750IPS까지 지원합니다. 트래킹 정확도와 반응 속도 면에서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빠른 손 움직임도 정확히 추적해줍니다. 무선 칩셋은 Nordic nRF52840을 사용하여 데이터 전송 안정성과 낮은 발열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습니다.

TITAN G 8K는 유선과 무선 모두 8,000Hz의 폴링레이트를 지원합니다. 기존 1,000Hz 대비 반응속도가 크게 향상되며, 고주사율 모니터 환경에서 더욱 부드럽고 빠른 커서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특히 FPS와 같이 빠른 반응이 요구되는 게임에서 체감이 뚜렷하게 느껴졌습니다.

무게 분산이 잘 되어 있어 손목과 손바닥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쉘이 넓은 구조로 설계되어 그립이 자연스럽고 안정적이어서 장시간 작업이나 게임 플레이 후에도 큰 피로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정적인 사용보다는 계속 움직이는 환경에서 이점이 크다고 느껴졌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는 DPI 설정, 폴링레이트 조정, 버튼 맵핑, 매크로 지정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며, 한글 지원이 되어 있지만 번역 품질은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프로파일 저장이 4개까지 가능하며, 절전 시간 설정, LOD 조정 등 세밀한 설정이 가능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장점 무게: 59g 풀쉘 경량 구조 센서: PixArt PMW3395 (26,000 DPI, 750IPS) 응답성: 유선/무선 8K 폴링레이트 지원 장점: 정숙한 클릭, 고정밀 센서, 그립감 우수 단점: 소프트웨어 번역 아쉬움(아이패드프로 적용이 안됨)

태블릿으로 작업하는데 무슨 게이밍 마우스까지 사용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위 작업 환경 같이 아이패드프로와 5K모니터를 오가며 작업을 하기 때문에 가볍고, 빠르고, 정확한 제닉스 TITAN G 8K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업무를 하면 정말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8K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는 무선 마우스 중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높습니다.

다소 아쉬운 점으로는 아직 블루투스로는 8K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리시버를 사용하거나 유선 모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다는 점입니다. 타공 구조가 아닌 풀쉘이다 보니 극한의 초경량 마우스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그만큼 구조적 안정성과 내구성이 확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