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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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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으로 홈페이지를 만들고 블로그 원고를 쓰다 보면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 책상 앞입니다. 모니터와 아이패드, 촬영 장비까지 함께 쓰다 보니 스피커를 놓을 때도 소리만큼 연결 방식과 자리를 신경 쓰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클립쉬 더원플러스를 맥북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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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스피커를 스마트폰에만 연결할 필요는 없지요. 저는 맥북 옆에 두는 무선스피커로 활용했습니다. 밝은 책상에 월넛 색상의 나뭇결이 더해져 주변 기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아이폰 앱에서는 EQ와 입력을 조절할 수 있어 본체를 책상에 두고 설정을 다루기에도 편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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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서 꺼낸 월넛 디자인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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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전면에는 본체 모양과 상단 조작부가 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 꺼낸 제품은 긴 사운드바보다 짧고 도톰한 형태입니다. 기본 구성은 스피커 본체와 전원 코드이며, 책상에 놓기 전 뒤쪽 전원 연결부부터 확인했습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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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넛 모델은 위쪽 나뭇결과 회색 패브릭, 은색 조작부가 어우러집니다. 실제 목재의 얇은 표면층을 사용한 리얼 우드 베니어 마감이라 가까이서 보면 나뭇결이 잘 드러납니다. 모니터와 노트북이 많은 제 책상에 작은 가구 하나를 더한 듯한 인테리어스피커입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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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쉬는 Paul W. Klipsch가 1946년 설립한 미국 오디오 브랜드로, 올해 80년을 맞았습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도 그 오래된 오디오 기기의 인상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전면의 작은 로고와 물리 다이얼 덕분에 블루투스스피커에서도 클래식한 오디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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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블루투스로 연결한 책상

저는 스피커를 책상 오른쪽에 두고 맥북과 블루투스로 연결했습니다. 맥북에 오디오 케이블을 따로 꽂지 않아도 되니 기기 사이에 선을 하나 덜 놓을 수 있습니다. 여러 기기를 함께 쓰는 환경에서는 이런 무선스피커 연결 방식이 책상 배치를 한결 단순하게 만듭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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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할 때는 스피커를 블루투스 페어링 상태로 바꾸고 맥북의 블루투스 목록에서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연결된 뒤 소리가 맥북에서 계속 나온다면 사운드 출력 대상도 확인해보세요. 클립쉬 더원플러스의 무선 규격은 블루투스 5.3이며, 제조사가 제시한 무선 범위는 최대 약 12m입니다. 벽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수치여서 책상에서의 사용과 먼 거리 연결은 나눠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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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무선스피커라는 말은 소리 신호를 무선으로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충전해서 들고 다니는 배터리형 제품은 아니므로 콘센트 연결이 필요합니다. 블루투스스피커를 캠핑이나 외출용으로 찾는다면 전원 방식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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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W 사운드와 상단 다이얼

클립쉬 더원플러스는 60W 출력의 2.1채널 시스템입니다. 풀레인지 드라이버 두 개와 4.5인치 우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한 몸체에 담았습니다. 저음을 담당하는 유닛을 따로 둬 작은 몸체에서도 낮은 소리의 양감을 확보하려는 구성입니다. 별도 서브우퍼를 책상 아래에 놓지 않고도 한 대로 저음까지 재생하는 구성이라 설치가 단순합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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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크기는 약 31.8×15.5×15.2cm, 무게는 약 3.6kg입니다. 좌우 스피커를 각각 놓을 필요가 없는 대신 한 몸체 안에 유닛이 모여 있으므로, 넓게 벌린 두 스피커와 같은 배치를 기대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책상용 무선스피커를 고른다면 가로 폭뿐 아니라 모니터 옆에 둘 깊이도 재보세요.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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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메탈 볼륨 다이얼과 버튼이 모여 있습니다. 손을 뻗어 음량을 조절하는 물리 조작부를 남겨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블루투스스피커의 기본 조작은 본체에서 하고, 더 세밀한 음색 설정은 아이폰에 맡기는 식으로 역할이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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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앱에서 EQ와 야간 모드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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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는 Klipsch Connect Plus 앱을 사용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이름 끝의 Plus까지 확인해 설치한 뒤 The One Plus를 선택했습니다. 맥북은 소리를 재생하는 기기로 사용하고, 아이폰에서는 스피커의 세부 설정을 살펴보는 흐름입니다. 컴퓨터용 프로그램을 따로 실행하지 않고 모바일 앱으로 설정을 다룰 수 있습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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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The One Plus를 선택하면 입력과 이퀄라이저를 다룰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블루투스, USB, PC 입력 항목이 나뉘어 있어 지금 어떤 입력을 쓰는지 확인하기 편합니다. 저는 맥북을 연결한 블루투스 입력으로 사용했고, 유선 입력은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정도로 살펴봤습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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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는 Bass, Mid, Treble 세 항목으로 나뉩니다. 저장한 사용자 지정 설정에서는 Mid를 상대적으로 올려두었습니다. 저음만 크게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중역과 고역도 각각 조절할 수 있으니, 무선스피커를 기본 음색으로만 사용하는 것보다 취향에 맞출 여지가 있습니다. 같은 곡을 재생하면서 한 항목씩 조금씩 바꾸면 차이를 알아듣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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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모드는 저음 출력을 줄이는 기능입니다. 저는 이번 설정에서는 꺼두었지만, 늦은 시간에 사용할 때는 전체 볼륨을 낮추면서 저음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앱 안에서 바로 켜고 끌 수 있으니 낮에 쓰던 EQ를 매번 다시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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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스피커 클립쉬 더원플러스 결론

클립쉬 더원플러스 블루투스스피커, 맥북 연결과 아이폰 앱 EQ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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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USB-C와 3.5mm 아날로그 입력도 있습니다. 이번 사용은 맥북 블루투스 연결 중심이었지만, 나중에 다른 재생 기기로 바꿔도 유선 연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선스피커를 한 기기에만 묶어두고 싶지 않은 분께는 이런 확장성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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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업 공간에서는 월넛 마감과 단순한 조작부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아이폰 앱으로 EQ를 다루는 부분까지 이어졌습니다. 클립쉬 더원플러스는 책상이나 거실에 자리를 정해두고 사용할 블루투스스피커를 찾는 분께 어울립니다. 배터리 휴대성보다 가구와 어울리는 외형, 맥북 연결, 음색 조절을 원하는지 생각해보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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