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브랜드 커넥트 협찬 포스팅입니다

공간분리파티션 까사마루, 맥북 책상 옆에 패브릭 가림막을 세워보니

책상 앞에서는 모니터와 키보드에 집중하지만, 뒤를 돌아보면 생활 공간이 바로 이어집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일하다 보면 책상만 정돈한다고 방 전체가 정리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작업하는 자리와 주변 공간을 조금 나눠두고 싶어도 큰 가구를 들이는 일은 부담스럽습니다.

이번에는 까사마루 패브릭 폴 가림막 파티션을 맥북 책상 옆에 설치했습니다. 밝은 천을 두 개의 폴 사이에 걸어 공간을 나누는 형태입니다. 벽처럼 방을 완전히 막기보다 필요한 자리의 시선을 가리는 쪽으로 활용했습니다. 제 책상에서는 의자 뒤쪽과 출입구 방향의 풍경이 달라졌습니다.

긴 상자 안에 나뉘어 들어 있는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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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가늘고 긴 상자에 담겨 왔습니다. 완성된 가림막을 그대로 꺼내 세우는 방식은 아니고, 폴과 패브릭을 연결해야 합니다. 부품을 펼칠 자리가 필요하므로 주변 물건을 잠깐 치운 뒤 시작하는 편이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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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것은 1단 1200×1800 제품입니다. 이 숫자를 방의 천장 높이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가리는 면의 크기와 폴을 고정할 높이는 따로 살펴야 하므로, 설치할 장소의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와 좌우 공간을 먼저 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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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부품과 접어둔 천, 둥근 받침 부품이 나뉘어 있습니다. 긴 부품은 바닥에서 굴러가지 않도록 모아두고 설명서의 순서를 확인했습니다. 비슷한 모양이라고 임의로 끼우기보다 연결되는 방향을 맞춰야 나중에 다시 분리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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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천장 사이에 세우는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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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 폴 가림막 파티션은 가리는 천만큼 양쪽 지지대가 중요합니다. 제 공간에서는 바닥과 천장 사이에 폴을 세워 사용했습니다. 바닥에만 받침을 놓는 이동식 칸막이와는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설치할 위치의 윗면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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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옆은 선과 주변기기가 모여 있는 자리입니다. 폴을 세울 때 케이블을 누르거나 출입문이 움직이는 길을 막지 않도록 위치를 골랐습니다. 설치 후에는 천을 당기기 전에 고정 상태를 살피는 편이 좋습니다. 흔들림이 있으면 그대로 쓰기보다 연결과 높이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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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는 나무 장식과 높이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어, 닿는 자리를 먼저 봤습니다. 천장 마감이 약하거나 경사진 곳에 무리하게 세워서는 안 됩니다. 폴이 들어간다는 것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르므로 제품 설명서의 설치 조건을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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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이 만드는 가벼운 공간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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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마친 뒤 눈에 들어온 것은 밝은 천과 흰 폴의 조합입니다. 제 작업 공간에는 흰색 책상과 수납장이 많아 색이 크게 튀지 않았습니다. 나무색 문틀과 천장 장식 사이에 밝은 면이 생기니 주변 물건의 색이 덜 복잡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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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브릭은 딱딱한 판과 달리 접힌 자국과 천의 질감이 남습니다. 처음부터 가구 문짝처럼 매끈한 면을 기대하는 제품은 아닙니다. 또 설치 장면에서는 천 너머 물건의 윤곽이 일부 드러났습니다. 빛과 뒤쪽 물건에 따라 비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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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가려야 하는 용도라면 소재의 두께와 비침을 먼저 따져야 합니다. 저는 주변 시선을 부드럽게 나누는 공간분리파티션으로 사용했습니다. 벽을 하나 더 만든 것 같은 차단감보다 기존 방 안에서 구역을 구분하는 쓰임에 가까웠습니다.

맥북 책상 옆에 놓았을 때 달라진 풍경

책상에는 맥북과 외부 모니터, 카메라 주변기기가 함께 있습니다. 뒤쪽 생활 공간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에서는 책상 위 물건을 치워도 풍경이 복잡합니다. 가림막을 더한 뒤에는 작업하는 자리와 그 뒤쪽 공간 사이에 구분이 생겼습니다.

앉아서 타이핑하는 자리는 유지하고 의자 뒤와 옆으로 천이 이어지도록 배치했습니다. 큰 수납장을 사이에 넣는 방식과 달리 가리는 면을 세우는 형태라 책상 주변을 꽉 채우는 느낌은 덜했습니다. 다만 폴이 놓일 바닥 자리와 의자가 움직일 여유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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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나누려다 통로를 좁히면 오히려 불편해집니다. 제 공간에서는 출입구 방향과 의자를 빼는 길을 함께 살폈습니다. 침대가림막이나 거실파티션으로 쓰는 경우에도 이름만 보고 놓기보다 사람이 지나는 길과 가구를 움직이는 범위를 먼저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가벽처럼 쓰되 벽과 같은 기능은 기대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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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가벽을 찾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짐을 가리고 싶은 경우와 침실을 나누고 싶은 경우, 업무 공간의 배경을 정돈하고 싶은 경우가 같지는 않습니다. 이 제품은 패브릭 면으로 시야를 구분하는 방식이며, 소리를 막는 벽이나 문을 대신하는 용도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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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가는 편이라 선반을 달거나 무거운 물건을 걸어두는 지지대로 쓰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천에 몸을 기대거나 의자를 뒤로 밀어 닿게 만드는 사용도 피해야 합니다. 공간을 나눈 뒤에는 가림막 자체보다 주변 가구와 거리를 두고 쓰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공간분리파티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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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마루 패브릭 폴 가림막 파티션은 집 안에 큰 가구를 추가하지 않고 작업 자리와 주변 공간의 시선을 나누고 싶은 경우에 어울립니다. 제 맥북 책상에서는 흰 폴과 밝은 천이 기존 가구 사이에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생활 공간과 책상 주변을 구분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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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때는 가리는 면의 크기뿐 아니라 천장과 바닥의 상태, 통로, 천의 비침까지 함께 보세요. 완전한 차단이나 방음보다 필요한 곳을 가볍게 가리는 용도라면 이런 방식이 맞을 수 있습니다. 방 전체를 바꾸기 전에 어느 방향의 시선을 가리고 싶은지 정해두면 놓을 자리도 고르기 쉽습니다.

https://brand.naver.com/casamaru/products/13706482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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